배우 김주혁이 서울대 퀸카와 이름점을 직접 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서울대 훈남훈녀 사이트에서 찾은 퀸카 송기서 씨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날 서울대 시각디자인 전공 송기서 씨는 "서울대 퀸카라면서요?"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부인했고, "사진이 올라온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는 "친구가 저 예쁘다고 올려줬다"고 설명했다.
김주혁은 직접 송기서 씨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이름점을 본 후 "75%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충청남도 호도로 떠나는 '무소유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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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