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근의 마블 히어로의 영어 실력을 부러워해 공감을 얻었다.
17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렛잇비'에서 송필근은 마블의 히어로 사진을 가르키며 "영화 속 주인공들의 능력이 너무 부럽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능력 말고 내가 이들에게 부러운 건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어능력 영어능력~, 회사에서는 영어 잘하는 게 히어로"라고 노래해 공감을 얻었다.
'렛잇비'는 비틀즈의 동명 노래에 직장인들의 애환을 녹여낸 가사로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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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