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한화' 완성은 강경학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17 21: 36

한화가 6점차 열세를 딛고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연장 10회말 끝내기로 2연패를 끊고 5할 승률을 지켰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에서 김경언의 9회말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과 연장 10회말 강경학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7-6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한화는 20승19패로 5할 승률과 함께 6위 자리를 사수했다. 넥센은 3연승 행진 마감.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한화 강경학이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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