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이 거짓 스토커쇼를 벌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0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검은 속내를 폭로하는 마희라(김미숙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희라는 박민준(이종혁 분)과 결혼하려는 레나가 술수를 썼다는 것을 폭로했다. 민준과 희라의 남편인 박태수(장용 분)는 믿지 않았다. 희라는 결국 증거인 꽃집 배달까지 들이밀었고 레나는 당황했다. 레나는 앞서 민준과 재회하기 위해 거짓 스토커쇼를 벌였다.
레나는 오해라고 잡아뗐다. 레나는 이미 꽃집 배달 장부를 찢어버렸다. 허나 꽃집 사장에게 전화번호가 남아 있었다. 레나의 술수가 증명됐다. 레나는 어쩔 줄 몰라했다. 민준은 당황했다. 하지만 레나를 따라갔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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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