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이 본격적으로 출생의 비밀을 다루면서 시청률도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26회분 시청률은 23.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5회분이 기록한 19.9%에 비해 3.6%P 상승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MBC ‘여자를 울려’(18.2%), MBC ‘여왕의 꽃’(14.5%) 등 타사 주말드라마를 큰 차이로 꺾고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지켰다.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은수(채수빈 분)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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