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예매율 1위 등극..'스물' 이후 8주만에 한국영화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18 09: 27

 영화 '간신'이 한국영화로는 8주만에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18일 오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할리우드 대작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는 물론 충무로 신작 '악의 연대기'까지 제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3월 개봉한 '스물' 이후 8주 만에 통합 예매율 순위 정상에 등극한 성적이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로, 파격적인 역사적 실화를 탄탄한 완성도와 충격적인 수위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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