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8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는 JYP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1년 11개월만에 첫 자작곡으로 돌아온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타이틀과 빈티지 악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악보 속 오선지 위에는 음표 대신 손글씨 체로 가사가 쓰여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바로 음표 대신 쓴 가사는 백아연이 직접 쓴 손글씨로 자신의 자작곡을 이번 티저 이미지에 표현한 것.
특히, 오선지에 표현된 가사음표 대로 검반에 치면 백아연의 자작곡인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달달한 사랑노래를 미리 들어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티저 이미지 악보대로 흥얼거렸는데 노래 너무 좋다", "센스 있는 티저 이미지", "백아연 자작곡 정말 좋네", "손글씨 너무 예쁜 거 아니야" ," 싱어송라이터 변신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백아연이 직접 쓴 자작곡이다. 백아연과 작곡가 심은지가 함께 작업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번 곡에 녹여내 진정성을 담으려 했다. 달달하고 상큼한 사랑 노래로 그 동안에 감춰뒀던 음악적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백아연의 아티스트적인 모습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아연은 SBS ‘K-POP스타’ 시즌 1의 주역 중 가장 저 데뷔한 첫 번째 멤버다. 데뷔곡 ‘느린 노래’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 지난 앨범 '어 굿 보이(A Good Boy)’ 역시 공개 당일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또 SBS ‘청담동 앨리스’, ‘엔젤아이즈’, MBC ‘남자가 사랑할때’, ‘운명처럼 널 사랑해’, ‘불의여신 정이’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유망주’로 떠오르며 감성적인 보컬 실력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백아연은 오는 20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음원 사이트 지니에서 진행하는 미니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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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