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수지, 김국진에 “날 어린 동생으로 봐” 섭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8 09: 33

가수 강수지가 ‘라디오스타’의 김국진과의 문자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봄을 맞아 상큼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여성 게스트들과 함께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러브라인을 만들고 있는 가수 강수지, 드라마를 통해서 청순섹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임수향,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걸그룹계의 비글로 떠오르고 있는 AOA의 초아가 참여했다. 네 사람은 녹화 내내 끊이지 않는 애교로 MC들의 철옹성 같은 공격을 무너트렸다.

특히 김국진과의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나를 어린 동생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강수지는 녹화 내내 김국진과의 묘한 기류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MC들은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우리에겐 문자를 하지도 않는다”고 거들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부추기기도 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angsj@osen.co.kr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