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원 “‘비정상회담’, ‘100분 토론’보다 힘들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8 09: 48

진중권 교수가 ‘비정상회담’이 ‘100분 토론’보다 힘들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진중권 교수가 독일 유학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다니엘은 "독일인도 어려워하는 단어까지 구사하는 실력이다"라고 말하며 진중권의 독일어 실력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토론 논객 진중권의 출연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한 토론을 보여 준 G12의 모습에 진중권은 “여기가 ‘100분 토론’보다 힘들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진중권과 G12의 숨 막히는 토론 배틀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