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뇌섹녀 윤소희의 치명적인 약점이 발견됐다.
최근 진행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 촬영에서 윤소희는 수학시간, 자원해서 앞으로 나가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
심지어 화학 시간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제풀이 방식을 선보이며 선생님마저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카이스트 재학생답게 줄곧 엘리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빈틈이라곤 없을 것 같던 윤소희가 음악수업 시간에는 ‘최강 음치’로 떠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노래 부르기에 앞서 입을 풀어주는 과정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하더니 노래를 부를 때는 원곡을 무시한 채 자유롭게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며 ‘음 이탈’까지 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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