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가 홍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라이브 클럽 데이'에 합류한다.
정준영 밴드의 멤버들은 인디 음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기타 조대민은 서태지가 자신의 콘서트 단골 게스트 밴드로 세울 만큼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 유니티의 전 멤버며, 다수의 록페스티벌에 올랐고 넥스트 등 국내 유명 밴드의 세션으로 활약해왔다.
베이스 정석원은 밴드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의 전 멤버며, 드럼 이현규 역시 밴드 뭉크의 전 멤버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방울악단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오는 29일 프리마켓 콘서트 레전드 이승환 등이 출연 하는 레진코믹스 브이홀 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한편 지난주부터 시작된 라이브 클럽 데이 신인 발굴 프로그램 오픈 쇼케이스에서는 쟈코비 플래닛, 메스그램이 선정돼 내달 제5회 라이브 클럽 데이의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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