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탑독이 ‘월드 탑클래스(World ToppKlass)'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탑독의 월드투어 ‘월드 탑클래스(World ToppKlass)'를 통해 미주, 브라질, 일본, 말레이시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9월 유럽 팬들을 찾아간다.
탑독은 최근 월드투어를 통해 평소에 보여주지 못한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영상 등을 공개해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올해로 데뷔 2주년이 되는 탑독의 숨겨진 매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탑독은 “유럽에 있는 탑클래스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가슴이 벅찬다”며 “유럽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탑독이 유럽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외에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일정 조율 중이다”고 밝혀 추가 공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탑독은 오는 2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에 출연 예정이며, 유럽 공연을 위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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