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종원, '스타킹' 손잡고 중국집 '4대천왕' 만난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18 11: 14

인기 셰프 백종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국내 중국집 4대천왕을 만난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백종원은 '스타킹'에 출연을 결정, 4주 간 국내 유명 중화요리집 네 곳의 음식을 비교, 평가하며 '요리 전문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스타킹'이 준비 중인 이번 '4대천왕 중화요리쇼'는 국내 유명한 중국집 네 곳을 선정, 이들이 음식으로 진검승부를 다루는 내용을 담는다. 대결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볶음밥이며 맛 블로거와 조리학과 학생 등 20여 명의 시식단, 백종원을 포함한 5명의 MC 군단이 맛을 평가한다.  

특히 백종원은 스타 셰프인만큼, 전반적인 요리의 해설과 조리법 등을 설명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간 '스타킹'은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들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10주간 방송돼 화제를 모은 유승옥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예. 이 프로그램이 이번에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유명 중국집들의 요리대결로 반향을 일으키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타킹'의 '4대천왕 중화요리쇼'는 이날 오후 녹화에 들어간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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