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8살 민서, 가끔 아빠를 보는둥 마는둥..서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8 11: 13

개그맨 박명수가 민서가 가끔 아빠를 보는 둥 마는 둥 한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박명수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민서가 8살인데 아빠를 보는 둥 마는 둥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중2병 딸 때문에 힘들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받고는 "8살 민서도 아빠를 보는 둥 마는 둥한다. 서운한데 화를 내는게 아니고 이해하려고 하니까 오더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박명수의 MBC '무한도전' 태국 포상 휴가 때문에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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