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 멤버 김성수가 재혼한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성수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성수 측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과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확인 후 본인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성수 측은 이번 이혼소송에 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어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 특히 그동안 김성수의 재혼 소식도 알려지지 않고 있어 그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성수가 지난해 3월 재혼한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혼인신고 후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김성수를 상대로 수원지방법원 가사2단독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김성수는 지난 2012년 전처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한 후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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