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측 "올해도 부코페 집행위..상황 여의치않지만 최선다할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8 13: 43

개그맨 김준호 측이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위해 김준호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호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준호가 조금 더 공신력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행위원장을 맡게 됐다. 작년하고 비슷한 조직도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본인이 이걸 위해서 엄청나게 혼신을 다해 끌고 왔으니 현재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한 해를 놓치게 되면 힘들게 되니까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 공신력있는 행사로 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준호 뿐만 아니라 조직위원장 등 모두들 힘써서 작년보다 더 나은 헹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인 호주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캐나다 ‘몬트리올페스티벌’을 이은 세계인의 대축제로서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8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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