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서현진, 김밥 탓에 회사서 쫓겨났다 '망신'
OSEN 한은수 기자
발행 2015.05.19 00: 23

[OSEN=한은수기자] ‘식샤를 합시다2’의 서현진이 김밥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배수지(서현진 분)가 남자친구 이상우(권율 분)와 식사비용을 아끼기 위해 김밥을 싸 출근했다가 청원경찰에게 걸려 망신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배수지는 김밥이 든 가방을 들고 회사로 향하다 정문에서 청원경찰에게 한차례 지적을 당한다. 그러나 배수지는 힘들게 싼 김밥을 숨겨 다시 회사로 들어가고 승강기 탑승에 성공한다.

하지만 곧 청원 경찰에게 걸리게 되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만다. 당시 승강기에는 남자친구인 이상우도 함께 있어 배수지의 부끄러움은 두 배가 된다.
청원 경찰은 배수지에게 어디 소속이냐고 따져 물었고 정직원이 아님을 알게 되자 더욱 심하게 화를 낸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이상우는 곤경에 처한 배수지를 구해주며 “청원경창, 무섭다”고 말해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시켰다.
한편, 본격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 청춘남녀의 사랑와 애환을 조화롭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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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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