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허영만 "'식객' 그만두려 했었다"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9 00: 30

허영만 화백이 '식객'을 그만두려 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윤태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허영만 선생님이 '식객'을 그만두려고 하신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선생님이 '식객' 그만둘까라고 말하셨는데 선생님은 그간 어떤 감투도 안 쓰시고 만화만 그려오시지 않았나. 앞으로도 우리와 계속 어깨싸움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힐링캠프'에는 허영만과 윤태호 만화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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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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