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이탈 멤버 루한이 SM과 전속계약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루한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자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한은 팔짱을 낀 채 어딘가를 응시하며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세팅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옷차림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루한은 지난 10월 SM엔터테인먼트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하고 팀에서 일방적으로 이탈했다. 그는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20세여 다시 한번'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엑소는 두 멤버의 이탈 후에도 최근 '콜 미 베이비'를 크게 히트시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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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