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측 “배우들, 사교성 좋아 금세 친해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9 08: 08

‘프로듀사’ 촬영현장에 최강 귀요미들이 총 출동했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현장 귀요미 배우 군단의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된 것.
19일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  연출 표민수 서수민) 1, 2회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자타공인 러블리 공효진부터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 아이유까지 현장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태현과 공효진은 촬영 중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편안한 모습으로 밀린 수다를 나눈다. 두 사람은 ‘프로듀사’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뛰어난 사교성과 친근함으로 금세 친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공효진은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형광등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컷 소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임을 증명했다.
이어 두 손을 합장하고 자신의 촬영 순서를 기다리는 김수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수현은 가지런히 손을 모은 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데, 마치 오늘 촬영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는 것 같아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아이유도 깜찍한 모습으로 엄마미소 유발자로 등극했다. 우산 아래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어 수줍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포착된 것. 아이유는 극 중 까칠하고 시크한 가수 신디와는 180도 다른 활발하고 귀여운 아이유로 급 변신해 스태프들에게 큰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촬영장 익살꾼으로 변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건치미소로 웃음 바이러스를 현장 곳곳에 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
‘프로듀사’ 제작진은 “배우들이 워낙 사교성이 좋고 친근한 성격이어서 금세 친해져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배우들이 언제나 밝은 미소와 에너지를 전해 스태프들 역시 기운찬 마음으로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촬영 중이다”라며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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