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조스 웨던 감독이 한국 천만 돌파를 맞아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그는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천만! 한국에서 마블 영화들의 굉장한 흥행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지난 17일 천만 관객을 돌파, 역대 외화 네번째로 천만 돌파 작품이 됐다. 지난 18일엔 556개 스크린에서 3만3,856명을 추가하며 누적 1005만9,339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에 비해 관객수는 반토막났지만 꾸준히 관객이 들고 있어 20만여명을 더 추가, '인터스텔라'와 '겨울왕국'을 제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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