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씸2’ 측 “NS윤지vs하니, 추리 맞대결 기대해달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9 10: 27

가수 NS윤지와 밴드 씨엔블루의 민혁이 ‘크라임씬2’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2’ 7회 방송에서는 크루즈를 배경으로 6회에 이어서 연속 살인 사건이 펼쳐진다. 특히 ‘크루즈 살인사건2’에서는 ‘크라임씬’ 시즌1 공식 브레인 NS윤지와 시즌1 게스트 중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줬던 민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주 센터크루즈의 부선장 살인사건에서 시매니저(시우민)가 범인으로 검거되며 결말을 맺었던 가운데, 갑자기 홍선장(홍진호)이 모두의 눈앞에서 쓰러져 죽으며 새로운 살인사건을 예고했다. 이에 NS윤지와 민혁은 각각 대합실 이용객과 크루즈 짐꾼으로 등장해 홍선장을 살해한 용의자로 추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즌1의 ‘추리여제’로 통했던 유학파 출신 NS윤지는 기존 ‘크라임씬’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재출연 요청이 쇄도, 이번 ‘크루즈 살인사건2’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민혁 역시 ‘크라임씬’ 시즌1에서 게스트답지 않은 뛰어난 추리실력으로, 게스트 최초 2회 출연을 하며 최고의 게스트로 등극한 바 있다. 당시 민혁은 고정 출연자 못지않은 놀라운 추리력과, 연기 경험에서 비롯한 뛰어난 롤플레잉을 보여줬는데, 시즌2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되며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상상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제작진은 “원조 ‘추리의 여제’ NS윤지와 새로운 ‘추리 다크호스’로 떠오른 하니의 맞대결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뛰어난 스토리 조합능력을 가진 NS윤지와 예상외의 단서 해석 능력을 가진 하니, 과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미녀 중 진정한 뇌섹녀 타이틀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각자 개성 있는 추리 플레이를 선보이며 쟁쟁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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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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