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여의주, '밤선비' 최강창민 친구役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19 13: 30

신인배우 여의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이하 밤선비)에 캐스팅됐다.
여의주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사극에 여러 번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배님들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의주는 극중 이윤(최강창민)의 절친한 친구 홍문관 교리 노학영을 연기한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로 이윤의 안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날카로운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투윅스'로 데뷔한 여의주는 '열애',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밤선비'에 출연을 확정한 여의주가 이준기, 이유비 등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준기, 이유비, 최강창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또똣' 후속으로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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