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안문숙·김범수, 시장 한복판서 ‘결혼신고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9 13: 54

‘님과 함께2’의 안문숙과 김범수 부부가 시장 한복판에서 결혼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촬영에서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인파로 가득한 5일장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외쳤다.
‘님과 함께2’를 통해 결혼 후 처음으로 휴일을 함께 맞은 안문숙, 김범수는 마침 신혼집 근처에서 5일장이 열린다는 말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앞서 여느 남편과 다름없이 “휴일이니 집에서 쉬자”고 했던 김범수. 하지만, 안문숙의 설득에 결국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다정하게 시장 나들이를 즐기던 안문숙과 김범수를 본 많은 사람들은 “빨리 결혼하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안문숙과 김범수는 “우리 벌써 결혼했어요” 라고 외치며 화끈한 결혼 신고를 했다.
안문숙, 김범수 부부의 결혼 신고가 울려 퍼진 시끌벅적한 시장 나들이는 오는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재혼’을 다뤘던 시즌1과 달리 ‘만혼’에 접근해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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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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