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명반 깊이있게 소화할 수 있는 공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9 13: 55

현대카드가 새롭게 오픈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에 대해 "다양한 명반을 좀 더 깊이 있게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오픈식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브랜드본부 이미영 상무는 "뮤직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했던 것은 다양한 명반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소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레전드급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획을 해왔다. 하지만 이런 공연들은 하룻밤의 좋은 경험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여유를 갖고 깊이 있게 명반들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영감의 공감, 울림, 시간을 주는 공간이 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1950년대 이후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족적을 남긴 1만여 장의 아날로그 바이닐과 3000여 권의 음악관련 전문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의 활동 무대를 보다 다양한 음악과 문화의 영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심도 깊은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바이닐(Vinyl, 음반)과 책을 즐기며 음악을 통한 영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날로그 공간을, 언더스테이지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집결지를 지향했다. 디지털이 대세인 시대에 뮤지션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함께 오래된 바이닐 같은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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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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