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친구집’ 마크, 수잔과 네팔 다녀왔다..‘가족위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9 15: 36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마크 테토가 수잔 샤키야와 함께 지진이 발생한 네팔에 다녀왔다.
19일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관계자는 OSEN에 “‘내친구집’ 멤버들이 네팔 지진에 대해 크게 가슴 아파하고 있다”며 “멤버들 중 마크가 친구가 어려울 때 도와줘야 한다며 네팔행을 결정, 수잔과 네팔에 갔다 왔다”고 밝혔다. ‘내친구집’ 제작진과 수잔, 마크는 지난주 네팔에 출국했다가 지난 18일 귀국했다.
마크는 ‘내친구집’ 네팔 편에 합류, 지난 달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장위안, 제임스 등과 네팔 여행을 촬영했다.

이 관계자는 “마크와 수잔, 제작진까지 최소한의 인원으로 다녀왔다. 수잔 가족을 만나 위로도 하고 최대한 돕고 왔다”며 “가족들이 수잔을 만나고 안정을 많이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잔 집은 붕괴되지 않았는데 크랙이 너무 심해 들어가지 못하고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진 트라우마 때문에 정서적으로 공포감이 많은 상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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