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과연 지하철에서 신곡 MV를 찍었을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9 16: 16

빅뱅은 지하철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을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승리가 지하철 인증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승리는 트위터에 "홍대입구역. 공항철도"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빅뱅의 지하철 목격담이 퍼지면서 관심이 쏠린 모습이다. 특히 빅뱅은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차 제주도로 향했기 때문에 지하철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 지하철에 탑승한 것 역시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빅뱅은 지난 1일 완전체로 신곡 '루저'와 '배배'를 발표한 것에 이어 내달 1일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한다. 내달 발표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이날 퍼진 지하철 목격담 장면을 찾아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빅뱅은 '루저'와 '배배'로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까지 1위를 휩쓸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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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승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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