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홍진경, ‘뇌섹녀’ 윤소희 제치고 영어능력자 등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9 17: 4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홍진경이 ‘뇌섹녀’ 윤소희를 제치고 영어능력자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 촬영에서 같은 반 전학생인 전효성, 윤소희와 함께 기숙사에서 아침을 맞이한 홍진경은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도 마다하고 오후에 있을 방과 후 영어수업 공부에 몰두했다.
온종일 노력한 결과 방과 후 영어수업시간, 카이스트 재학생인 윤소희와 미국 유학파 산이까지 제치고 단어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 예상외의 활약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은 수업을 듣는 또 다른 전학생 김범수는 단어 시험에서도 가장 먼저 답안지 작성을 마치고 여유롭게 채점을 기다리는 등 ‘공부의 신’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채점 시간에는 거침없는 정답 행진으로 단어 시험 만점을 기록하며 ‘걸어 다니는 사전’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한편  국 유학파 산이는 영어가 아닌 국어의 장벽에 부딪혀 학생의 답안지를 훔쳐보는 등 다소 굴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