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의 족욕 덕분에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건강한 임신 방법과 준비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출연한 임신 6개월차 김가연은 자신만의 남다른 임신비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가연은 “결혼 후 2번 유산이 되고, 임신이 안 돼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4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비법은 남편이 시켜준 족욕”이라고 말했다.
이어 “족욕으로 체온이 올라가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함께 나온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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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