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중화요리계의 대가, 이연복 주방장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아내에 대해 “형수의 친구다. 형이 형수와 데이트 할 때, 형수와 같이 나왔다. 이후 아내가 마음에 들었던 형 친구가 나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니 중간에서 다리를 놔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데이트 할 때 나도 같이 나갔다. 아내를 처음에 딱 만났는데, 세련된 인상이었다. 나이트클럽에서 블루스를 췄는데, 아내가 나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가 너무 마음에 들어 20살 초반부터 우리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어른들은 우리 나이가 어리다고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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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