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도경완 "알고보니 난 아내에 의지하는 스타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19 21: 04

도경완이 5천만원을 받으면 장윤정의 의상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꿔주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는 부부특집으로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5단계를 목표를 잡은 두 사람에게 조우종은 "혹시 5천만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씨에게 제대로 된 옷을 사주고 싶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팅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못 할 거 아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도경완은 "나도 몰랐는데, 내가 결혼하보니 많이 의지하는 사람이더라. 오늘은 내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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