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일본 땅에서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중화요리계의 대가, 이연복 주방장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일본으로 건너가 투자를 받고 중국요리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연복이 시장조사를 하다보니 닭날개를 서비스로 주는 식당이 많았다고. 이연복은 “중국 사람들은 닭발을 좋아한다. 주문 할 때마다 한팩씩 담아서 줬다.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매출액이 10만엔 이상이었다. 현재로 치면 180만 원이다”라며 “그 매장을 6년 동안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연복은 “10년 정도 일본 생활을 하다 보니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다. 그때 마침 집세를 올린다고 해서,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던 이유에 대해 “남들과 똑같이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이연복은 "마음이 중요하다. 음식을 할 때 항상 즐겁게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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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