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와트,'승리로 장식한 복귀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5.19 21: 50

19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밴와트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트래비스 밴와트의 역투를 앞세운 SK가 한화의 실책까지 등에 업고 승리를 거두며 대전 스윕패 악몽에서 한발자국 벗어났다.
SK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의 6⅓이닝 1실점 호투와 기회를 잘 살린 타선의 응집력, 그리고 한화의 5실책까지 묶어 7-5로 이겼다. 23승15패를 기록한 SK는 이날 비로 경기가 없었던 삼성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반면 한화(20승20패)는 애써 지켜온 5할 승률 붕괴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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