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손호준, 주방서는 언제나 ‘요리보조 모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19 22: 09

‘집밥 백선생’ 손호준이 주방에 들어서자 자동으로 ‘요리 보조’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1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네 명의 제자들 중 처음으로 주방에 도착했다. 백종원과 둘만 남자 손호준은 말도 하지 못한 채 보조 역할을 했다.
백종원은 손호준을 보다 “진짜 잘 생겼네”라고 칭찬을 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손호준은 수줍어하며 앞치마를 맸고, 이후 백종원 옆에 서서 요리 보조 역할을 했다.

이날 백종원은 간식으로 떡 요리를 했는데, 손호준은 옆에서 떡을 들고 있거나 물을 가져오는 등 간단한 일로 보조 역할을 했다. 아직은 어색한 선생과 제자의 모습이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 등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종원의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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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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