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김소현 정체 알았다..‘충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19 22: 56

남주혁이 김소현의 정체를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확신한 소영(조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영은 은비의 필적 감정을 통해 그가 은별이 아닌 은비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 소영은 “그거 까면 나도 끝인 거 안다. 그러니 조용히 전학가라. 나는 너만 없으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비는 “그렇게는 못 하겠다”고 말했다. 은비는 “너 솔직하게 말할 자신 있냐”는 소영의 말에 “나 떠날 거다. 너 여기서 치워버리고 그 다음에”라고 말하며 소영이 건넨 필적감정서를 그의 얼굴에 집어던져 버렸다.
소영은 변해도 너무 변한 은비 때문에 약이 올라 미칠 지경. 소영은 은비의 발목을 잡을 다음 계획을 세우다가 이안(남주혁 분)을 떠올리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소영은 이안에게 통영의 사랑의 집 기사와 은비의 학생증 사진을 보냈다. 사진 속에는 은비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안을 놀라게 했다. 이안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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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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