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화기도감 독가스 사고 누명 썼다 '체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19 23: 02

조성하의 계략으로 화기도감이 발칵 뒤집혔다.
19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유황청 가마에서 독가스가 새어나오는 사고가 생겼다. 이날 광해(차승원)는 주선(조성하)을 찾아가 화기도감의 화약 제조 책임을 맡긴다. 이후 주선은 수하를 시켜 화기도감과 새로 온 기술자 정명(이연희)을 망치려는 계획을 세운다.
수하는 가마으 불에 이상한 물질을 넣고, 결국 독가스가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일하던 사람들이 독가스로 죽어나가고, 광해를 반대하던 대신들은 불같이 일어난다.

또한 이 일로 가마를 보던 정명에게 화살이 돌아가 정명이 궁지에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책임자로 온 홍영(엄효섭)은 정명과 주원(서강준)을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체포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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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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