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가 음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음악 수업에 참여한 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전에 소희는 수학과 화학 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내며 "재밌다"고 하기도 했다.
같은 반 진경은 그런 소희를 보며 "착하고, 공부 잘하고, 예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래도 뭔가 단점이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후 음악시간에 소희는 음치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진경은 "어쩐지, 세상은 공평하네요. 안타깝다"라고 말하면서도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소희는 "음악시간에 '멘붕'이 왔다. 급격히 피곤해졌다"고 음악 수업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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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