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윤두준의 생각에 사로잡혔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대영(윤두준 분) 생각 뿐인 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지는 대필 알바를 위해 대학 캠퍼스를 찾았다가, 외모에 자신감이 없던 자신의 대학 생활을 떠올렸다.
수지는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지난 날의 자신 앞에 “너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줬던 대영을 생각하며 “그때 구대영을 만났다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했다.
수지는 곧 생각을 떨쳐냈지만, 대학 캠퍼스에서 들려오는 노래 가사 ‘그대여’도 모두 ‘구대영’으로 들려 깜짝 놀랐다.
수지는 상우(권율 분)와 연애 중.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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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