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와 아이유의 '음원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는 사랑에 대한 주제를 자이언티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 차별화 된 음악과 스타일로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티가 신곡 '꺼내 먹어요'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가하면 아이유의 깜짝 디지털 싱글 '마음'은 몽키3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실시간 2위를 달리고 있다.
'마음'은 아이유의 팬송.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2화 마지막에 등장한 곡으로 디지털 스페셜 싱글 형태로 18일 0시 발매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듀사'의 정식 OST는 아니며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사하는 깜짝 선물이다. 지난 16일 생일에 수많은 팬들이 축하해주고 '프로듀사' 출연을 응원해주는 것 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에까지 참여했으며, 김제휘가 공동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 이번 곡은 클래식 기타를 메인으로 한 심플한 연주와 함께 소중한 것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 아이유의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을 설레게 할 곡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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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처, 로엔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