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썰전’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예능 심판자 코너 녹화에 이연복 셰프가 참여해 TV 속 맛 집의 비밀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나눴다.
특히 ‘셰프테이너’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는 방송 출연 이후 생긴 영업 매출 및 다양한 변화와 ‘냉장고를 부탁해’의 특별한 출연 뒷이야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서장훈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았던 이연복 셰프의 중식 칼에 큰 관심을 보이며 “그 칼은 도대체 어디서, 얼마의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고 쿨하게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대와 다른 대답에 당황한 박지윤이 “내가 예상했던 대답이 아니다. 왠지 칼만 3대째 만든 장인이 만들었을 것 같다”고 덧붙이자, 이에 이연복 셰프는 “대단해 보였던 이유는 칼 때문이 아니라, 오래 쌓은 경력에서 나오는 기술 때문”이라고 대답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는 후문.
그밖에 즉석코너 ‘독거 남 서장훈의 쓸쓸한(?) 냉장고를 부탁해’와, 이연복 셰프가 꼽은 최고의 짜장면 맛집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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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