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워크 투 리멤버'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새로운 로맨스 영화 '베스트 오브 미'가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영화는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가던 ‘아만다’와 ‘도슨’이 첫사랑의 10대 시절을 지나서 20년의 시간이 흐른 뒤 재회해 다시 감정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낸다.
뉴욕 타임즈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스트 오브 미'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함께 서정적이면서도 애틋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름다운 숲 속에서 ‘아만다’와 ‘도슨’이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뜨거웠던 첫사랑의 순간을 지나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아련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서는 첫사랑의 아름답고 아련한 감성을 연기하는 2인 1역 배우들의 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2인 1역으로 연기한 배우 미셸 모나한, 제임스 마스던, 라이아나 리버라토, 루크 브레이시가 어떤 뜨거운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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