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의 하니가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되는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7회에서는 ‘크루즈 살인사건2’를 배경으로 추리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주 크루즈의 부선장을 살해한 진범이 시매니저(시우민)로 밝혀지며 사건이 막을 내린 가운데, 갑자기 홍선장(홍진호)이 사망하며 ‘크라임씬’ 최초 연속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역대급 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크루즈 살인사건’의 두 번째 이야기는 홍선장(홍진호)의 손끝에서 의문의 미세한 상흔이 발견된 가운데 벌어진 이야기다.
6회에 이어 승무원 역할로 출연하게 된 하니는 플레이 중 범인으로 의심을 받자 극 중 역할에 몰입, 억울해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는 후문. 과연 하니의 눈물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씨엔블루의 민혁과 게스트로 출연한 NS윤지는 “저 상황이 되면 억울해서 눈물이 난다”라며 ‘크라임씬’ 시즌1에서 자신이 범인으로 몰려 눈물을 흘렸을 때를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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