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의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가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떠났다.
최근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촬영에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커플은 여행을 떠나기 전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함께 마트에 들렀다.
단 둘이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을 안고 알콩달콩하게 여행 준비를 하던 두 사람은 장을 보던 중 의견 차이에 부딪혔다. 결국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여행을 앞두고 각자 장을 보기위해 흩어졌다.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는 여행이 아니라 전쟁터에 가는 사람 같다”며 폭발했고,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은 잔소리만 한다”며 쉽지 않은 ‘썸’여행을 예고했다. 평소 열애설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 다툼으로 무사히 프라하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21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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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