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측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산옥씨네 삼남매' 출연에 대해 "제안 받았지만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OSEN에 "'산옥씨네 삼남매'의 제안을 받았지만 차기작으로 보고 있는 여러 작품 중에 하나다. 확정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지난달 초 결혼 4년만에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산옥씨네 삼남매'로 복귀할 경우, 지상파 드라마는 2013년 '백년의 유산' 이후 2년만의 출연이다.
한편 '산옥씨네 삼남매'는 삼남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가족드라마. KBS 2TV '넌 내게 반했어', '구미호 : 여우누이뎐'(10)을 연출한 이건준 PD가 연출을, '공부의 신', '브레인'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8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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