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측 "클라라 주장, 황당하다..사실무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20 11: 07

 클라라가 폴라리스의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폴라리스 측이 "황당하다"며 "사실무근인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20일 폴라리스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클라라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가방을 선물 받았을 당시에도 부담이 됐다면 돌려줬으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클라라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하며 근거들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클라라는 앞서 폴라리스 회장 이규태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와 부친을 협박 혐의로 형사고소한 바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예정됐던 클라라와 폴라리스 측 계약분쟁에 관한 첫 변론기일은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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