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셋째를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연락이 닿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0일 현재, 확인을 위한 언론 매체의 전화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보통 결별이나 이혼 등 부정적인 소식에 소속사가 묵묵부답인 경우는 더러 있어도 가정을 꾸리고 있는 스타의 출산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요원은 평소에도 가족 등 사생활에 대해 신비주의를 고수했다. 특히 지난 해 5월 딸을 출산한 사실도 2개월이나 지난 지난 해 7월 알려졌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9일 이요원이 셋째를 출산했다는 보도를 했다. 이요원은 지난 해 5월 딸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 가운데 1년 만에 다시 아들을 낳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요원은 2003년 23살의 나이에 골프선수 박진우 씨와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에 첫 딸을 출산했다. 이번에 셋째를 낳았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두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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