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향이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 촬영 중 설정샷을 공개했다.
조수향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 미안합니다. 그냥 지나가던 길입니다.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맞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지나가는 조수향을 보고 ‘일진 포스’를 내뿜는 김소현과 육성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극 중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설정샷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촬영장 분위기 너무 좋아 보여요”, “김소현 육성재 케미 장난 아니네”, “조수향 연기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수향, 김소현과 육성재가 출연하는 ‘후아유-학교 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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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