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엔플라잉 “힙합 요소, FT아일랜드-씨엔블루와 다른 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20 15: 33

[OESN=김사라 기자] 신인 밴드 엔플라잉이 선배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의 차이점에 대해 ‘힙합 요소’라고 답했다.
엔플라잉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 ‘신비발광쇼(Fantastic Neon Club)’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엔플라잉 이승협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와의 차이점에 대해 “선배님들 장르와는 다르게 우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다. 비트감이 아무래도 더 강하다”고 설명했다.

엔플라잉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엔플라잉은 FNC엔터테인먼트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 밴드로, 힙합, 펑크, 록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하이브리드 밴드다. 엔플라잉은 쇼케이스를 통해 ‘원 엔 온리(One and Only)’, ‘올 인(All in)’, ‘기가 막혀’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엔플라잉은 이날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기가 막혀’를 발매하고 국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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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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