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편지에 깜찍 댓글 "1등"...'깨 쏟아지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0 17: 34

배용준이 결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낸 박수진의 글에 '귀여운' 화답을 했다.
박수진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수 적은 편지를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편지에는 "갑작스러운 소식(배용준과의 결혼)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배용준은 이를 보고 바로 "1등~"이라는 댓글을 달아 연인 사이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도 "배용준씨 정말 귀엽다" "둘이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난 배용준과 박수진을 올 2월께 교제를 시작,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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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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