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측 “여주인공, 여러 후보..아직 접촉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20 17: 11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이 배우 박해진으로 발탁된 가운데 여자주인공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치즈인더트랩’ 제작사 에이트웍스 측 관계자는 OSEN에 “여자주인공 홍설 역을 두고 여러 명의 후보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아직 한 명도 접촉하지 않은 상황으로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은 박해진으로 결정됐다. 이에 여자주인공 홍설 역할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치즈인더트랩’ 웹툰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팬들 사이에서 여러 여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대학 선배인 유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팬과 마니아를 양성해온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은 드라마화 소식이 들리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팬들이 원하는 가상 캐스팅 및 각종 패러디 자료가 넘쳐나는 등 그 인기를 톡톡히 증명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현재 제작 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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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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